Creative Musical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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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극단, 마살라 뮤지컬 앵콜공연 마쳐
인도 문화를 소재로 한 샐러드 극단의 ‘마살라 뮤지컬’(Masala Musical)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앵콜공연됐다. 샐러드 극단의 은 인도 바라나시 출신 마하트마 압티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되면서 학교 음악반에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합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마살라'란 인도의 향신료로써 인도의 문화콘텐츠를 이야기 할 때 사용되는 단어다. 본 뮤지컬은 여러 가지 향신료가 모여 다양하고 독특한 맛을 내듯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소통하면서 화합하게 되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샐러드 극단의 뮤지컬은 몽골, 필리핀, 한국, 베트남 국적을 가진 다양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이주민 공연예술가 로나 드 마테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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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8편 미얀마편 하롱뚜뚜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는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만든 다문화 창작 뮤지컬 하롱 뚜뚜’(미얀마어, 다함께 손잡고)를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다문화가정 및 일반 학생 450여명에게 무료공연하였다. “하롱 뚜뚜”는 미얀마어로 “다함께 손잡자” 는 뜻으로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미얀마출신 중도입국자녀 아웅산 찌민, 클래식만 고집 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 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샐러드 극단이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8년째 제작해오고 있는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는 극본과 작곡, 작사, 연기 뿐만 아니라 의상 및 소품 등의 모든 분야를 샐러드 이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유일한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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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뮤지컬 시리즈 제7편 마살라뮤지컬 Masala Musical
인도 문화를 소재로 한 다문화 창작뮤지컬 ‘마살라 뮤지컬’(Masala Musical)이 지난 10월 30일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신한아트홀 무대에서 다문화가정과 학생 220여명을 초청해 초연을 올렸다. ‘마살라’란 인도의 향신료로써 인도의 문화콘텐츠를 이야기 할 때 사용되는 단어다. 마살라 콘텐츠는 한편의 작품에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고 춤과 음악이 수시로 나와 관객의 흥이 돋게 한다. 샐러드는 이번 창작뮤지컬에서 마살라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인도편을 완성하였다. 샐러드 극단의 은 인도 바라나시 출신 마하트마 찌민이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되면서 학교 음악반에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합을 그린 본 뮤지컬은 여러 가지 향신료가 모인 마살라가 다양하고 독특한 맛을 내듯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소통하면..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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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뮤지컬 시리즈 제6편 다융 쌈빤
샐러드는 지난 10월 14일과 16일 양일간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다문화 뮤지컬 '다융 쌈빤'을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 재한 인도네시아 교민, 다문화특화학교·일반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다융 쌈빤'(Dayung Sampan, 인도네시아어 '돛단배를 저어라')은 영화 '첨밀밀'의 OST로 유명해진 노래로 인도네시아 어부들이 즐겨 부르던 뱃노래다. 뮤지컬 내용은 몽골 다문화가정의 '아라'와 인도네시아 이주민 자녀 '수료다모'가 같은 반 친구들과 음악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로 우리 주변의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다름'이 아닌 '하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 '극단 샐러드'..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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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5편< 아라와 찌민>
샐러드가 문화다양성 확장과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제작해오고 있는 아시아뮤지컬 시리즈. 올해는 영등포구청 주최, 신한은행 후원으로 베트남 문화를소개하는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을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영등포아트홀 무대에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관객에게 무료로 공연한다. 창작 뮤지컬 은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베트남 출신 중도입국 자녀 찌민, 클래식만 고집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갖춰야 할 시민의식과 태도를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한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된 음악실에서 배우들이 실재로 다양한 나라의 악기로 함께..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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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4편 서렁거스 훙
제작: 사회적 기업 샐러드 제작지원: 신한은행 공연길이: 70분 일시: 2014년 11월 8일(토)-9일(일) 14시/ 17시 장소: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극본/작사 : 박경주 연출 : 엘리스박 조연출 : 로나드마테오, 유병선 코디네이터: 사랑게렐숙바토르 작곡 : 길하이존 영상감독: 석성석 영상 조감독: 박동명 조명감독: 이재성 안무: 오로나울란치메크, 어니마싱 무대미술: 송정임 의상제작: 비안바짜우, 로저 디자인 : 푸총 카하수완 홍보 : 김수영 출연진 : 유병선, 손인용, 로나드마테오, 오로나울란치메크, 롼찌엔화, 어니마싱 소개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신한은행의 제작 지원으로 만드는 다문화 창작 뮤지컬 ‘서렁거스 훙' (몽골어로 한국사람을 뜻함). 이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시아의 문..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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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 3편 필리핀 편 ‘수크라이(Suklay,머리핀)’
제작: 샐러드 제작후원: 신한은행 길이: 50분 초연일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4시 프레스콜: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대강당 예술감독/극작/작사: 박경주 연출: 로나 드 마테오 협력연출: 내쉬안 조연출: 오로나, 체롱 나뜨미뜨 음악감독/작곡: 길 하이존 안무: 안내쉬, 로나 드 마테오 노래지도: 심수영 연기지도: 다시마 프릅 의상: 로저 무대/소품: 고노 다이스케 출연: 오로나, 체롱나뜨미뜨, 롼찌엔화, 발데즈 마 글레이자, 고노 다이스케, 내쉬안 외 소개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의 제작 후원으로 만드는 다문화 창작 뮤지컬 ‘수크라이’(필리핀어로 머리핀을 뜻함). ‘이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시아의..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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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속의 비밀'
샐러드와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아시아뮤지컬시리즈 2 -중국편 제작: 샐러드 제작 후원: 신한은행 제작년도: 2012길이: 50분초연: 2012년 11월 29일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강당 극작/연출/작사: 박경주 음악감독: 사토 유키에 조연출: 로나 드 마테오 코디네이터: 허 타라 우웨 작곡: 길 하이존 안무/연기지도: 김홍수 특별출연/무술지도: 아친(A Qin 체인지마스크예술가) 무대미술 및 소품: 임경희 홍보: 박형주 출연: 다시마 프릅, 김가람, 김인철, 유병선, 김순희, 사토유키에, 아리온자르갈 외 등장인물: 초봉, 호씨, 호영, 김씨, 주방장 외 기획 의도 샐러드의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2탄으로 제작되는 가면 속의 비밀은 중국의 경극을 새롭 게 응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경극은 1876년 완성된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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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와 비제
샐러드와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아시아뮤지컬시리즈 1 -네팔편 햇빛초등학교 음악반 ‘팔랑랑’팀이 전국 대회를 준비하는데 대회 날짜는 가까워지고 연습은 잘 되지 않는다. 어느 날 네팔가정 중도입국자녀 비제이가 학교에 입학, 음악반에 네팔 악기를 들고 나타난다. 필리핀 다문화 가정 아동 마리나는 비제이의 연주실력을 보고는 그만 반하게 된다. 한편 마리나와 친구이고 학교 우등생인 영숙은 비제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비제이를 공연팀에서 빼내려고 하는데… . 음악연주 대회 우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일반 가정과 국제결혼 가정 학생들이 사소한 갈등을 극복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갖춰야 할 시민의식과 태도를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통해 교육한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된 음악실에서 배우들이 실재로 다양한 나..
2012.03.01
Workshop & Exhibition & Publication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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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재단, 샐러드 뮤지컬 수업 연속 지원
홍콩 소재 가족재단인 양원선재단이 2021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샐러드 극단의 다문화어울림 뮤지컬 수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본 수업은 샐러드 창제작 다문화 뮤지컬인 '수크라이'를 안산 성안중학교 중도입국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올리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써, 2021년도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46회차의 뮤지컬 수업을 진행해 완성된 공연을 교우와 부모님 앞에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성과에 힘 입어 올해에도 제 2기 뮤지컬 수업 참여 중도입국 학생을 모집해 케이팝 댄스, 한국어 발성연습, 연기 지도, 노래와 무용 수업으로 구성된 총 43회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에는 작년 수업을 수료한 중도입국 학생 선배가 멘토로서 참여하여 신입 학생을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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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 재단 , 샐러드 극단 중도입국 자녀 뮤지컬 수업 후원
안산 성안중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다문화 어울림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뮤지컬을 배우면서 새로운 진로를 찾게되었어요.” 지난 24일 성안중학교(교장 윤미숙)에서 진행한 다문화어울림 뮤지컬 공연 직후 다문화 학생들은 뮤지컬 연습과 공연으로 생긴 변화를 이렇게 말했다. 성안중학교 다문화 중도입국 학생들은 2021년 6월부터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의 지도를 받아 뮤지컬‘수크라이(한국어로 머리핀)’공연을 12월 24일 학교 강당에서 교우들과 가족에게 선보였다. 극단 샐러드의 창작 뮤지컬인 본 작품은 중도입국 자녀 경희가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친구 진주와 러시아 문화를 통해 화해하고 우정을 만드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성안중학교가 주최하고..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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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주관, 26일의 고고학展 개최
샐러드 주관으로 '26일의 고고학' 전시회가 열린다. 본 전시는 작가 박경주가 연구한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의 일기 결과보고展이다. 작가는 마치 고고학자처럼, 알지도 못하는 베트남어 활자를 짜 맞추며, 16페이지 일기에 담긴 '26일의 진실'을 11년간 추적해 왔다. 작가는 2008년 3월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직접 취재해 당시 자신이 운영하던 대안언론 샐러드TV 에 보도하였다. 일기를 소재로 희곡 작품 (2011), (2013), (2018)를 창작해 직접 무대에 올렸으며, 지난 5년간은 에세이 영화 의 제작에 몰두했다. 지난 작품에서 작가가 주로 사망한 고인의 삶을 다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이자 목격자로서 '일기'를 인격화하여 관객 앞에 세운다. 작가에게 '일기'는 부조리..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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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집 란의 일기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세 편의 희곡을 모은 박경주 작가의 첫 희곡집이 도서출판 연극과인간에서 출판됐다. 실재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그리고 작가가 오랜 시간 취재한 사건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본 희곡집에 실린 작품 모두 일종의 다큐멘터리 희곡이다. 세 편의 작품은 옴니버스처럼 서로 연결돼 있다. 박경주 작가는 2008년 봄, 대안언론 기자로서 직접 사건을 밀착 취재하고 나서 2018년 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실이 찾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고인이 남긴 메모- 일기를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2011년, 작가는 ‘차우’라는 인물을 창조해 를 창작해 샐러드 극단 무대에 초연을 올렸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작성했던 기사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을 새롭..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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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cultural Musical CD launching
The album of musicals created by Salad will be released on 11th of December. Salad has produced creative musicals introducing Asian culture based on sponsorship of Shinhan Bank since 2011. Total five musicals have been produced for last five years to introduce culture of Nepal, China, the Philippines, Mongolia, and Vietnam and they have been established representative creative contents to raise ..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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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창작 뮤지컬 음반 발매
샐러드 창작뮤지컬 음반이 오는 12월 11일 발매된다. 샐러드는 지난 2011년부터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아시아문화를 소개하는 창작뮤지컬을 제작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년간 총 5편의 뮤지컬이 제작되었고 네팔,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창작 콘텐츠로 대외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그 결실로 창작뮤지컬 음반이 제작, 발매되게 된 것이다 지난 5년동안 샐러드 창작뮤지컬에 사용한 모든 곡은 필리핀인 작곡가 힐 히존(Gil Hizon)씨가 대본에 맞춰 작곡하고 대본을 쓴 박경주씨가 작사했다. 음반에는 총 7곡의 샐러드 창작 뮤지컬 음악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는 곡을 작곡하고 작사한 두 명의 창작자가 가장 아끼는 곡이다. "다문화라는 말로 친구..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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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2회 뜨네프 축제 네트워킹 시작한다!
사진: 어니마싱의 네트워크 퍼포먼스 2014년 국내에 문화횡단주의의 반향을 일으키고자 시작된 뜨네프축제. 올해로 2회를 맞는 뜨네프Transcultural Network Festival (공동감독: 박경주, 석성석)는 뉴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오프라인 형식의 페스티벌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온라인 페스티벌로 거듭나게 됐다. 오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뜨네프 홈페이지(www.tnef.kr)를 통해 상연된다. 이에 따라 축제 컨텐츠의 방향 또한 좀 더 전방위적인 형태를 갖게 되었다. 즉, 네트워크라는 가상의 접촉을 통해 독일, 한국,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다국적 예술가들이 좀 더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예술작품을 실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단순하게 주제어로서의 다양성이..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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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네프 축제 On Air 워크숍 개최
사회적 기업 샐러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뜨네프 축제가 오는 9월 20일 일요일 문화횡단주의 극장 샐러드붐에서 참여작가들과 함께 온에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뜨네프는 문화횡단주의를 표방하는 온라인 기반의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제2를 맞이하는 본 축제는 "뉴네트워킹" 이라는 주제로 몽골, 네팔, 필리핀, 독일, 한국의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뉴미디어의 활용, 예술장르의 다양성을 담보하고자 온라인 기반 페스티벌로 본격적으로 변모됐다. 참여작가는 박경주, 석성석 총감독이 선정한 작가와 공모를 통해 모집한 프린지 참여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www.tnef.k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샐러드붐과 갤러리 두들..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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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극장 샐러드붐 기획대관 공모
국내 최초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기획대관 참여 단체 및 개인을 공개모집한다. 2013년 4월 문래창작촌에 문을 연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은 사회적 기업 샐러드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다문화 전용 극장으로 다원예술에서 밴드 공연, 그리고 공연예술아카데미와 문화예술체험워크숍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이다. 2014년 7월 조명과 음향시설을 보완하는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 시설 사용을 원하는 예술가와 단체 각 5팀 선발하여 무료대관 및 사업홍보를 지원한다. 샐러드붐에서는 문화다양성 교육이 필요하지만 재정상의 이유로 소극장을 대관하기 어려운 단체를 위해 샐러드 극단이 주최하는 창작 공연과 워크숍도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밖에 ..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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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샐러드 설립 10주년 맞아 기념공연
사회적기업 샐러드가 오는 7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일주일간을 설립 1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샐러드가 지난 5월 사회적 기업 인증을 취득함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샐러드 박경주 대표는 “지난 10년간 바람개비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돌고 돌며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애써왔다”며 “문화다양성의 큰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국내외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7일(월) 오후 5시 문래동 다문화극장 샐러드붐에서 열릴 샐러드 설립 1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되어 같은 장소에서 현재 샐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민예술가들의 창작발표회로 이어진다. 로나 드 마테오, 발데즈마 글라이자, 오로나 울란치메크, 롼..
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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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샐러드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 시작
2014년 샐러드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가 조희경 강사의 '몸과 표현' 강의로 시작됐다.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다문화극장 샐러드붐에서 시작되는 본 강의에서는 몸을 통해 자신을 만나고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창조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 수업에서 다루는 '몸'은 신체, 정서, 생각 의 통합체로서의 몸이다. 조희경 강사는 "모든 삶의 경험이 일어나고 표출되는 장소로서의 몸, 그 몸의 움직임과 표현의 경험으로서의 춤"을 다루는 공연예술가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전문사 졸업한 후, 안나할프린과 2008~2011년 함께 춤을 공부하고 작업한 바 있다. 샐러드는 올 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강의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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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극장 샐러드붐 회보 연재(1)
공연을 마치고 김계화 (샐러드 아티스트) 지난 4년간 샐러드 무대에 올랐던 총 4편을 을 통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 뒤 보이지 않고 죽어가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의 삶을 표현하는 공연이어서 내 가슴 깊은 곳을 파헤치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시간을 거슬려서 2009년 8월 샐러드 극단에 제1기로 입단해서 지금까지 5년째 됐다. 그 동안 참 많은 이주여성들과 말 그대로 한국사회의 다문화를 여러 장르의 연극을 통해 공연하여왔다. 처음에는 샐러드 이주여성 극단이라고 하여 나와 같은 이주여성들과 같이 한국말도 배우고 소통도 하고 사회생활의 첫걸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나 2009년 11월 파독광부의 이야기를 다룬 퍼포먼스 공연을 한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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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붐 10월 프로그램 안내
다문화극장 샐러드붐 10월 프로그램 안내 -아시아 음악다방 : 12:00~13:00 유스트림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 10월 7일(중국)...... 10월 21일(몽골) -샐러드 공개리허설 : 매주 월요일 -Hot summer carnival party : 10월 12일 12:00~ 에니어그램검사도 함께 해요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 수업 * 성인연극(중) 스토리텔링 연극 만들기 10월 8일 ~ 11월 7일/ 매주 화,목 10:30-12:30 * 아동무용(하) 우리 춤을 섞어봐요 10월 13일 ~ 10월 27일/ 매주 일요일 13:00-17:00 * 커뮤니티 아트기획(상) 10월 13일 ~ 11월 10일/ 메주 일요일 13:00=17:00 (문래예술공장 세미나실)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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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 결과발표회
다양성 예술로 이야기 해요! - 샐러드 극단 오는 28일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 발표회 연다. 이주민으로 구성된 최초의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2013년 공연예술아카데미 결과 발표회 ‘다양성 예술로 이야기 해요’를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샐러드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는 8월부터 12월까지 무용, 연극, 커뮤니티아트, 드라마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9개의 강의가 개최됐다. 교육대상은 기존의 이주여성에 한정하지 않고 중도입국자녀, 이주민공동체리더, 유학생, 국제결혼피해자 등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된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실시하였다. 교육 프로그램 난이도 면에서는 연..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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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공연예술 아카데미 일정표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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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마 아나무 & 소리내의 무료공연에 초대합니다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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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극장 샐러드붐 개관소식
(샐러드붐은 샐러드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다. 왼쪽부터 극장 매니저 로나 드 마테오, 다시마 프릅, 극장장 사토 유키에, 대표 박경주)다문화 극장 샐러드붐이 지난 4월 12일 문래동 샐러드 극단 사무실 한켠에 문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다문화 전용 극장으로 문을 연 샐러드붐은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설립 시기부터 꿈꿔오던 숙원사업이다. 현재 영등포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샐러드는 극장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이주민 커뮤니티의 연계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완성해온 샐러드 극단의 창작 공연 레퍼토리를 소수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주민들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보호하는 중요한 문화적 공간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다시마 프릅의 '너..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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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실험 퍼포먼스의 밤에 초대합니다.
다문화 극장 샐러드 붐에서 열리는 'Asian Experimental Performance Night'에 초대합니다. 클럽 DJ, 즉흥음악, 현대음악 등을 연주, 언더그라운드 연극에 참여했으며 이후 작곡가, 음악감독, 즉흥연주 밴드로 활동한 솔로 유닛 'KO.DO.NA.'가 한국에서 사토 유키에씨와 김경미씨와 함께 여는 실험적인 공연입니다. 'KO.DO.NA.'는 2002년 활동을 시작, 2006년 (Musical For Kitchen Records, 일본) 음반을, 2010년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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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난민이 누구니?
6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난민의 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따비에와 유스클립, 하자 작업장학교 등 10여개 시민단체가 난민 현실을 알리고 이들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기 위해 ‘백설공주도 난민이다?’ 라는 주제로 ‘거울아 거울아 난민이 누구니? 캠페인을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벌였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난민의 현실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미래이야기’를 선보였다. 쓰레기 봉투에 난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아주 느린 움직임으로 보여주는 본 퍼포먼스는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난민의 숫자는 3300명 정도. 한국은 난민협약에 가입되어 있지만 난민의 인권과 현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사회적 관심을 받지 못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들이 많은 어려..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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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쇼 1.2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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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쇼 1.0
샐쇼 1.0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컨소시엄으로 샐러드가 경기 북부 지역에서 2010년 6월 27일 부터 10월 17일까지 주관한 이주민 연극 아카데미에서 공동창작 과정으로 연극의 장면을 구성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15명의 아카데미 수료생이 참여한 본 공연은 기존 연극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네러티브를 표현한다. 무대에서는 배우들의 잘 다듬어진 연기가 아니라 이주노동자 배우들의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보여주는 움직임, 즉 산업현장의 생산라인에서 숨막히도록 빠르게 움직이는 인간의 육체가 만들어내는 미학이 연출된다. 자신의 모국어와 한국어 두개의 언어로 혼란스럽게 진행되는 공연은 픽션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연극에 더 가깝다.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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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레인보우Ⅱ展
Over The Rainbow Ⅱ □ 전시명 : Over The Rainbow Ⅱ 展 □ 전시기간 : 2010.8.6(금) ~ 9.26(일) □ 전시개막 : 2010.8.5(목) 5:00 p.m. □ 전시기획 및 진행 :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 □ 작가: 창작집단 샐러드 □ 전시구성 ·1전시실 : 미디어 퍼포먼스 스페이스 맨홀_세이(Space Manhol_e_ssay) ·2전시실 : 이주민이 안내하는 두 개의 방 -’헤나’의 방 (워크숍,tatto-skin painting,전시) -’향신료’의 방 (아시아의 다양한 향신료 체험,전시) ·3전시실 : Waltz 워크숍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이주민과 정주민이 몸짓으로 소통하는 자리 1. 퍼포먼스 영상 상영 대상 : 일반 일시 : 퍼포먼스 영상..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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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展
전시명 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 참여작가 박찬경, 박경주 (작가약력 별첨) 전시기간 및 장소 국내전:2010년 01월16일–02월01일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AM 10:00 ~ PM 06:00 (토요일 AM10:00 ~ PM 03:00 / 일요일 휴무) 독일전:2010년 2월5일-2월11일 독일 에센시 소재 파독광부기념회관.한인문화회관 전시문의 02 – 6082 – 0517 샐러드붐 홈페이지 www.saladtv.kr 전시회 오프닝 및 초대일시 2010년 1월 16일 오후 6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부대행사 2010년 1월 16일 오후 5시 (사)한국파독광부총연합회 복지사업 결과보고 기자회견 (장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http://www.daljinmuseum.com/ 2010년 1월 29일 오후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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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꼬 가세키와 하는 움직임 즉흥연기 워크숍 (2010.8)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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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이주민 연극 아카데미 (2009년)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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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키즈1.0 -'랫츠겟라우드' 2010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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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쇼1.0-의정부에서 만들다 2010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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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샐러드 이주민 연극 아카데미>
2009년 1월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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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연극아카데미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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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맨홀세이
우주선을 상징하는 좁은 공간에서 행해지고 있는 퍼포머의 행위가 착용하고 있는 헬멧에 달린 카메라와 연결된 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영되고 있다. 영상에는 퍼포머들의 행위가 상호 연관성 속에서 시간적으로 병행 또는 나열된다. 퍼포머의 움직임은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을 수리하거나 또는 실험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낯선 공간에서의 새로운 만남과 행위들을 통해 이방인과 장소의 대치를 표현하고, 삶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여행을 떠난다. * 초연: 성곡미술관 무지개 너머 展 (2010) * 초청공연: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0) 외
2012.02.21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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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1년차, 2023년 샐러드 공연 프로그램 안내
2023년 5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한 평가를 하향 조정하며 더 이상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1월 30일 비상사태를 발표한 이후 3년 3개월여 만입니다. 단원들의 해외 체류로 인해 활동이 정체돼 있던 샐러드 극단 또한 이제부터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2023년 현재 샐러드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하오니, 상세한 문의는 샐러드 이메일 saladboom@hanmail.net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문화 공연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 공연, 한 국가 당 4분 내외) 2. 샐러드 극단 뮤지컬 '수크라이' 쇼케이스 공연 (20분) 3.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다문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4. 문화다양..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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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재단, 샐러드 뮤지컬 수업 연속 지원
홍콩 소재 가족재단인 양원선재단이 2021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샐러드 극단의 다문화어울림 뮤지컬 수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본 수업은 샐러드 창제작 다문화 뮤지컬인 '수크라이'를 안산 성안중학교 중도입국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올리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써, 2021년도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중도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46회차의 뮤지컬 수업을 진행해 완성된 공연을 교우와 부모님 앞에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성과에 힘 입어 올해에도 제 2기 뮤지컬 수업 참여 중도입국 학생을 모집해 케이팝 댄스, 한국어 발성연습, 연기 지도, 노래와 무용 수업으로 구성된 총 43회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에는 작년 수업을 수료한 중도입국 학생 선배가 멘토로서 참여하여 신입 학생을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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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문화권 관련 유엔 인권 이사회 인권상황 보고서 제출 및 향후 활동
수신: 언론사 문화부, 사회부, 다문화팀 발신: 128개 시민사회·이주·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발신일: 2022년 9월 21일 발신자: 한국다양성예술가협회, 샐러드 담당자: 박경주 (02 2254 0517) 홈페이지: www.daka.or.kr 안녕하십니까, 한국다양성예술가협회(DAKA)는 유엔 인권 이사회 제4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 이하 UPR)에 앞서 '이주민의 문화권'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과 행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128개 시민사회·이주·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연대서명을 받았습니다. UPR은 유엔 인권 이사회가 유엔 회원국들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4년 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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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osal for Enforcement Decree of the ‘Act on the Guarantee of the Status and Rights of Artists’
- Regardless of nationality, the AGSRA (Act on the Guarantee of the Status and Rights of Artists) should be implemented for all artists and art college students working in Korea- At the public debate on the sub-law of the AGSRA held on Apr. 21st, Professor Hwang Seung-heum, who has studied AGSRA , answered that migrant artists can also be protected because they are within the scope of “artists”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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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예술가를 위한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시행하라!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령에 대한 제언 -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예술가와 예술대학생을 위한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시행해야 한다- 지난 4월 21일 예술인권리보장법 관련 온라인 토론회에서 이주민 예술가의 권리도 한국인 예술가와 동등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한국다양성예술가협회 Diverse Artists of Korea Association 회원들의 질문에, 법률을 연구해온 황승흠 교수는 이주민 예술가도 국적에 상관없이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정의하는 예술가의 범위에 포함되므로 보호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예술인권리보장법 제3조 2항에서 언급되고 있는 문화기본법 제4조가 향후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시행됐을 때 이주민 예술가에게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예술인권리보장법 제3조(예술인의..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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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rvival diary” performance ... Kudos to Salad Company
I have been doing Pangalay dance since I was in college. I met Ligaya Amilbangsa (Ramon Magsaysay Awardees for culture and the arts, famous Pangalay dancer in the Philippines) and make friends with her because she lives also from Marikina. In my experience dancing pangalay it took me more than 5 years to perfect the dance. It was really indeed difficult. As for the salad Company performance “The..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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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극단 ‘생존일기’, 코로나 시대 연극의 길을 묻다
우리는 살아서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Lh5q9GonD84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 예술가로 구성된 샐러드가 팬데믹 상황에서 실제 겪고 있는 이야기를 신작 ‘생존일기’ 공연에 고스란히 담는다. 우리 사회의 일상을 바꾼 팬데믹 상황은 문화예술계에 더욱 냉혹하게 다가온다. 비대면 상황이 일상화된 2020년, 모두가 힘들게 살고 있지만 연극계는 어느 분야보다 더 그 무게를 실감하고 있다. 예정되었던 공연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도 이 상황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극단의 존폐와 극단 구성원의 생존 여부를 걱정하게 되었다. 고향을 방문했던 단원들의 입국이 코로나 19로 지연됐고, 11월 21일 대학로 마로니..
2020.11.11
Press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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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 이주민예술인에 대한 정책현황과 향후 과제 보고서 발행
-국제인권조약에 따라 '모든 사람'을 그 권리의 주체로 함으로써 이주민예술인의 안정적 활동기회 보장해야- 국회입법조사처는 주권 대 인권이라는 갈등 지점을 넘어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문화정책의 역할 및 과제의 관점에서 이주민예술인 정착 문제를 다룬 '이주민예술인에 대한 정책방향과 향후 과제'라는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내에 체류하는 이주민의 수가 220만 명이 넘으며,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이주민예술인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부족하였음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예술흥행(E-6)’ 사증을 받고 활동하는 이주민예술인은 2022. 10월 기준 3,910명이나, 다른 비자(전문취업비자(E-7), 거주비자(F-2),..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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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se Artists of Korea Association holds a Press Conference on the Guarantee of the Status and Rights of Foreign Artists
25.05.22 - Seoul, South Korea - Bereket Alemayehu We’ve seen the birth of a new Korean Dream in recent years, during Korea’s meteoric rise to become the 10th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Artists from every nation, inspired by Korea’s past and present culture, are flocking to its shores, says the press statement letter of Diverse Artists of Korea Association (DAKA). An initiative fighting for th..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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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문화상 디렉터리북 <여성, 예술을 만들다> 출간
양성평등문화상 디렉터리북 가 출간됐습니다. 샐러드는 2009년에 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을 수상했으며 샐러드 단원 로나 드 마테오씨는 2016년에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습니다. E-Book 링크 주소 여성, 예술을 만들다 - 리디 (ridibooks.com) 샐러드 소개 172, 203, 281 페이지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