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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5. 00:09

희곡집 란의 일기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세 편의 희곡을 모은 박경주 작가의 첫 희곡집이 도서출판 연극과인간에서 출판됐다.  

실재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그리고 작가가 오랜 시간 취재한 사건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본 희곡집에 실린 작품 모두 일종의 다큐멘터리 희곡이다. 세 편의 작품은 옴니버스처럼 서로 연결돼 있다.

박경주 작가는 2008년 봄, 대안언론 기자로서 직접 사건을 밀착 취재하고 나서 2018년 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실이 찾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고인이 남긴 메모- 일기를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2011, 작가는 차우라는 인물을 창조해 <란의 일기>를 창작해 샐러드 극단 무대에 초연을 올렸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작성했던 기사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란의 일기 개정판 2.0>을 새롭게 써서 2013년 무대에 올렸다. 2016년 봄, 작가는 베트남에서 고인의 모친을 만나 더 많은 사건 자료를 받았다. 이후 작가는 모친의 소송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봤다. 고인의 일기를 연구하면 할 수록 해독이 어려웠다. 고인의 사망 10주기를 기리기 위해 창작한 <공소시효>에 작가는 그러한 과정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

목차

란의 일기 (2011)

란의 일기 개정판 2.0 (2013)

공소시효 (2018)

<란의 일기> 박경주 희곡집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가격: 7,000

발행일자: 2019 12 9

ISBN 978-89-5786-718-1

 

저자 소개

박경주

극단 샐러드 대표. 미술작가. 홍익대학교 판화과 학사, 독일 브라운슈바익 국립 조형예술대학교 실험 영화과 석사,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문맥 예술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사회적 기업 다문화 극단 샐러드를 설립하고 현재 대표, 작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20083월 베트남 인터넷 기사를 통해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알게 됐으며, 저자가 당시 운영하던 대안언론 샐러드 TVTV 에 직접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였다. 고인의 유품인 일기를 베트남어 번역자 부티 투안 씨를 통해 번역하여 단독 보도하였고, 2011년 이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란의 일기>를 무대에 올렸다. 저자는 2018년 까지 10여 년 동안 고인의 사망사건을 밀착 취재하여 지속적으로 무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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