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 제작/포스트 드라마11

생방송 미디어 실험극 ‘여수 처음 중간 끝’ 공연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 8주기 맞아 2015년 2월 11일 새벽 4시 16분 방송스튜디오서 관객 없는 공연- 일시: 2015년 2월 11일(수) 오전 4시 16분/ 오후 7시30분 (2회 공연) 장소: 유스트림 코리아 인터넷 생중계 공연 (www.ustream.tv/channel/online-theater) 길이: 120분 극본/연출: 박경주 영상감독: 석성석 조명감독: 이재성 무대감독: 박동명, 유병선 기술감독: 남택권, 권범태 조연출: 어니마 싱, 유지혜 움직임: 박은주, 어니마 싱 음악: 볼프강 인 데어 비쉐 출연: 유병선, 손인용, 박은주, 이동욱, 김진문, 신현용, 어니마 싱 VIP후원관객: 김경식, 이수정 후원: 유스트림코리아, AGI소사이어티, 티비원미디어 문의: 샐러드 (02 22.. 2023. 4. 6.
Survival Diary Live streaming performance 'Survival Diary' Date: 2020. Nov. 21, 2020, SAT, 6PM Art Director: Park Kyongju Script & Direction: Park Kyongju Co- Artists: Park Kyongju, Gil Hizon, Lorna de Mateo, Nicky France, Sarangerel Suhbataar, Dahou Triomph Length: 120min. Language: Korean/ English Production : Salad theater www.salad.or.kr Support : GRAND KOREA LEISURE FOUNDATION CO., LTD The perform.. 2020. 12. 17.
샐러드 극단 ‘생존일기’, 코로나 시대 연극의 길을 묻다 우리는 살아서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Lh5q9GonD84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 예술가로 구성된 샐러드가 팬데믹 상황에서 실제 겪고 있는 이야기를 신작 ‘생존일기’ 공연에 고스란히 담는다. 우리 사회의 일상을 바꾼 팬데믹 상황은 문화예술계에 더욱 냉혹하게 다가온다. 비대면 상황이 일상화된 2020년, 모두가 힘들게 살고 있지만 연극계는 어느 분야보다 더 그 무게를 실감하고 있다. 예정되었던 공연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도 이 상황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극단의 존폐와 극단 구성원의 생존 여부를 걱정하게 되었다. 고향을 방문했던 단원들의 입국이 코로나 19로 지연됐고, 11월 21일 대학로 마로니.. 2020. 11. 11.
공소시효 제작: 샐러드 극단 (www.salad.or.kr) 공연언어: 한국어, 영어 제작년도: 2018년 초연: 2018년 2월 6일 오전 9시 30분 장소: 페이스북 인터넷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 공연 공연길이: 70분 극본 & 연출: 박경주 다큐멘터리 영상 & 르포타주: 박경주 라이브방송 미디어감독: 석성석 조명감독: 싱어니마 음향감독: 힐 히존 라이브 방송 촬영감독: 김민우 홍보: 안내쉬 출연: 로나 드 마테오, 하영주, 조에닉 프랑스 작품설명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녀의 죽음의 의문을 풀기 위한 연극. 쩐탄란은 지난 2008년 1월 초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입국한지 5일만에 이혼을 강요 받고 이혼 조정일을 기다리던 중 아파트에서 상세불명의 원인으로 추락사하였다. 쩐탄란의 사망사건은 고.. 2018. 2. 28.
P.S. 진실아 미안해,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0주기 추모공연 성료 샐러드는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 오후 3시부터 100분 동안 인터넷 생중계 공연 "P.S. 진실아 미안해!"(극본/ 연출: 박경주) 를 진행했다. 공연에서는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를 다큐멘터리와 실험극 형식으로 다뤘던 샐러드의 2010년 초연작 "여수 처음 중간 끝" 공연의 장면들 중 일부가 움직임과 영상미디어로 재구성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관객을 만났다. 첫 장면은 공연 속 허구로 짜여진 기자회견으로 연출자 박경주가 여수에서 이주노동자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정병진 목사를 전화로 연결해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의 진실을 인터뷰했다. 정병진 목사는 인터뷰에서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는 세월호 참사만큼 한국 사회가 망각해서는 안되는 사건” 이라며 화.. 2017. 2. 15.
생방송 실험극 '배우 없는 연극' 2013년 한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 공연예술시리즈 ‘배우 없는 연극’ 새개념 예술가 박경주가 다문화 당사자들과 함께 만드는 생방송 실험극 한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공연예술공연시리즈 다원예술분야 기획공연으로 선정된 ‘배우 없는 연극’은 당대의 다문화 담론을 생방송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실험적인 공연이다. 새개념 예술가 박경주가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를 운영하면서 취재했던 실재 사건들을 모티브로 창작한 샐러드 극단의 ‘존 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총 4편을 압축하여 한편의 생방송 토크쇼의 형식으로 완성하는 일종의 ‘메이킹시어터(making theater)’ 공연이다. 방송시스템을 그대로 옮겨 놓은 무대에는 수 대의 ENG 카메라가 아나운서에 의해 진행되는 토크쇼를 오퍼레이팅 룸에 셋팅된 방송종편 시스템으로.. 2013. 8. 6.
<4편> 로드 연극 ' 미래 이야기'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Ⅳ 본 시리즈는 샐러드가 국경을 넘는 노동자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한 창작 공연 시리즈다. 총 4편의 작품으로 완성될 이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사건의 죽음과 결혼이주여성 란의 죽음으로 이어져, 마지막으로 난민과 경계인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난민 ▪▪▪▪▪▪ 공포 는 4월 25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시작된다. 샐러드가 ‘난민’을 주제로한 창작 워크숍의 결과물로 서울역에서 가벼운 게릴라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로 한 시점이었다. 그러나 우연히도 샐러드 단원들이 퍼포먼스를 준비하기 위해 도착한 서울역 역사 내 중앙모니터에서는 북한 혁명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한이 ‘3~4분내에 남한을 .. 2012. 6. 3.
<3.5편> 란의 일기 개정판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Ⅲ•Ⅴ본 시리즈는 샐러드가 국경을 넘는 노동자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한 창작 공연 시리즈다. 총 4편의 작품으로 완성될 이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사건의 죽음으로, 그리고 결혼이주여성 란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란의 일기 개정판(작/ 연출: 박경주)’는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일기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공연 ‘란의 일기’ 에 한국인 피해 남성 당사들의 목소리로 주석을 붙인 작품이다. 공연은 두 개의 장소에서 병행적으로 진행되며 양쪽의 공연 장면은 스마트폰과 웹(www.undergroundartchannel.net)을 통해 생중계 된다 . 샐러드 .. 2012. 3. 1.
<3편> 란의 일기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Ⅲ본 시리즈는 샐러드가 국경을 넘는 노동자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한 창작 공연 시리즈다. 총 4편의 작품으로 완성될 이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사건의 죽음으로, 그리고 결혼이주여성 란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란의 일기’는 국경을 넘는 여성으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이라는 위험한 장치를 통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이주여성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란의 일기’는 가공의 이주여성 란을 통해 문화적 몰이해와 우리만의 가족주의 속에서 고통스럽고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 시대의 여성의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주여성을 ‘불쌍.. 2012. 3. 1.
<2편> 여수 처음 중간 끝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Ⅱ본 시리즈는 샐러드가 국경을 넘는 노동자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한 창작 공연 시리즈다. 총 4편의 작품으로 완성될 이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사건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 작품설명 2007년 2월 11일 새벽 전남 여수 외국인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이주노동자가 숨졌다. 이 연극은 여수화재참사 직후부터 유족과 부상자들이 보상금 협상을 마치고 출국하기까지의 사건을 다룬다. 연극은 여러 등장인물의 증언과 주장을 모자이크하면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의 진실이 무엇인지 관객에게 묻는다. 여수 화재 참사에 경악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장례식장을 오간 사람은 많지만 여전히 여수.. 2012. 2. 21.
<1편> 당신은 나를 기억하는가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Ⅰ본 시리즈는 샐러드가 국경을 넘는 노동자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한 창작 공연 시리즈다. 총 4편의 작품으로 완성될 이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 파독광부 복지사업 문제를 다루는 기획전시회 '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展'에 맞춰 기획한 퍼포먼스 '당신은 나를 기억하는가'는 독일 에슈바일러 광산 굴라이 광업소 지하 막장에서 수평갱 채탄부로 일한지 한달만인 1964년 11월 30일 월요일 천장이 무너져 숨진 이성재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퍼포먼스는 사망한 이씨가 불러내 살아 있는 옛 동료들에게 편지를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퍼포먼스는 언어도 음식도 문화도 낯선 이국 땅 지하 천수십미터 지하에서 숨진 동.. 201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