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붐은 샐러드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다. 왼쪽부터 극장 매니저 로나 드 마테오, 다시마 프릅, 극장장 사토 유키에, 대표 박경주)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이 지난 4월 12일 문래동 샐러드 극단 사무실 한켠에 문을 열었다. 국내 유일의 다문화 전용 극장으로 문을 연 샐러드붐은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설립 시기부터 꿈꿔오던 숙원사업이다. 현재 영등포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샐러드는 극장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이주민 커뮤니티의 연계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완성해온 샐러드 극단의 창작 공연 레퍼토리를 소수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주민들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보호하는 중요한 문화적 공간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다시마 프릅의 '너와 나 여자' 공연)
(로나 드 마테오의 '바디 커뮤니케이션')
12일 오후 5시 열린 개관식에는 기념공연으로 샐러드 아티스트 다시마 프릅과 로나 드 마테오의 첫 창작공연 '너와 나 여자', '바디커뮤니케이션'이 초연무대를 가졌다. 또한 샐러드 전속 밴드 '사토 유키에와 곱창전골'의 축하공연이 뒤를 이었다.
아시테지 한국지부 도상원 사무장, 영등포구 일자리추진단 유옥준 사회적경제 팀장, 다문화가정상담소 안현숙 소장,따비에 마웅저 대표, 문래동 작가분들과 사장님들이 방문했다.
한편 다문화극장 샐러드붐에는 문화다양성과 소통을 위해 신한은행이 함께한다.
(사토 유키에와 곱창전골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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