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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 6월 프로그램 안내

by 창작집단 샐러드 2013. 5. 30.

 

 

 이주여성 가장과 함께하는 음악 워크숍

-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연계사업

샐러드 아티스트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은 한부모 이주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음악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서울이주여성 디딤터는 한부모 이주여성과 자녀들의 자립을 위해 직업훈련과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디딤터 입소자들이 음악을 통해 내일을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교육 이수 후에는 7월 5일 열리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 3개년 기념식 오프닝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매주 월요일, 강사: 사토 유키에와 곱창전골, 보조강사: 체코)

 제1회 핫서머카니벌 파티

Hot summer carnival party

- 이주여성들의 신나는 끝장 파티.

가족을 돌보고 또 직장에서 일하면서 수퍼맘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핫서머카니벌 파티는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이 이런 이주여성들을 위해 파티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각자 준비해온 수다와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파티입니다.

(6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


 

아시안미트아시안 #1 몽골데이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이 혁신적으로 내놓는 연중 기획‘아시안미트아시안’은 샐러드에서 이주민공동체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일의 다문화 극장으로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어떤 문화나 민족의 이미지가 하나의 획일화된 형태로 굳어버린다면 사회 속에 존재하는 다양성과 소통에 대한 가능성이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아시안미트아시안’프로그램은 아시아의 과거가 아닌 현재를 문화로 풀어내는 장이 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의 큰 문화 공동체로서의 아시아를 읽어내고 공동의 미래를 설계해보고자 합니다. (6월 23일 일요일 하루 종일)

 

커뮤니티 공연과 대관사업 (수시접수)

문래동과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이주민공동체를 위해 저렴한 입장료로 샐러드 극단의 레퍼토리 공연을 보여드립니다. 지역주민이나 단체에서 최소 20명 이상의 요청이 있을 시 가능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모임에 공간을 저렴하게 대관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다문화극장 샐러드붐 프로그램 참가 및 대관 문의: 2254 0517 (극장 매니저: 다시마 프릅, 로나 드 마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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