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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다문화 극장 샐러드붐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샐러드 극단의 일부 단원이 한국에 입국을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샐러드 극단의 수익사업이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지 못하게 돼 극단 운영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샐러드 극단은 다문화극장 샐러드붐을 오는 2월 22일에 폐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샐러드 극단은 2010년에 문래창작촌으로 사무실을 옮겨 2012년부터는 공연과 연습, 워크숍이 가능한 작은 극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 동안 이 공간에서 다문화 뮤지컬과 다원예술 공연을 꾸준히 제작해 전국에서 관객을 만났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교육청, 다문화 거점학교의 관객이 샐러드붐에 찾아와 공연을 관람하고 워크숍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래창작촌의 젠트리피케이션은 급격하게 진행되.. 2021. 2. 28.
“The Survival diary” performance ... Kudos to Salad Company I have been doing Pangalay dance since I was in college. I met Ligaya Amilbangsa (Ramon Magsaysay Awardees for culture and the arts, famous Pangalay dancer in the Philippines) and make friends with her because she lives also from Marikina. In my experience dancing pangalay it took me more than 5 years to perfect the dance. It was really indeed difficult. As for the salad Company performance “The.. 2020. 12. 23.
Survival Diary Live streaming performance 'Survival Diary' Date: 2020. Nov. 21, 2020, SAT, 6PM Art Director: Park Kyongju Script & Direction: Park Kyongju Co- Artists: Park Kyongju, Gil Hizon, Lorna de Mateo, Nicky France, Sarangerel Suhbataar, Dahou Triomph Length: 120min. Language: Korean/ English Production : Salad theater www.salad.or.kr Support : GRAND KOREA LEISURE FOUNDATION CO., LTD The perform.. 2020. 12. 17.
샐러드 극단, 온라인 공연 ‘생존일기’ 성료 - GKL 사회공헌 재단 '문화-사회적 약자 문화예술인 전문 활동을 위한 지원 사업' 일환 다문화 극단 샐러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극단이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을 담은 신작 ‘생존일기’(연출: 박경주) 공연을 GKL 사회공헌 재단의 후원으로 마로니에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생존일기’는 고향을 방문했던 샐러드 단원이 코로나 19(Covid-19)로 인해 한국에 재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리핀과 몽골에 체류 중인 단원들이 박경주 연출과 함께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 21일 토요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을 방송 스튜디오로 변신시킨 후에, 박 연출이 직접 사회를 보며 필리핀에 체류 중인 단원 힐 히존과 로나 드 마테오 그리고 몽골에 체류 중.. 2020. 11. 23.
샐러드 극단 ‘생존일기’, 코로나 시대 연극의 길을 묻다 우리는 살아서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Lh5q9GonD84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 예술가로 구성된 샐러드가 팬데믹 상황에서 실제 겪고 있는 이야기를 신작 ‘생존일기’ 공연에 고스란히 담는다. 우리 사회의 일상을 바꾼 팬데믹 상황은 문화예술계에 더욱 냉혹하게 다가온다. 비대면 상황이 일상화된 2020년, 모두가 힘들게 살고 있지만 연극계는 어느 분야보다 더 그 무게를 실감하고 있다. 예정되었던 공연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도 이 상황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극단의 존폐와 극단 구성원의 생존 여부를 걱정하게 되었다. 고향을 방문했던 단원들의 입국이 코로나 19로 지연됐고, 11월 21일 대학로 마로니.. 2020. 11. 11.
생존일기 공연 참여 시민 퍼포머 모집 안녕하세요.다국적 이주민 예술가들로 구성된 샐러드 극단에서 팬데믹 시대 예술의 길을 묻는 다원예술 공연 '생존일기' 에 참여할 시민 퍼포머를 모집합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일상을 샐러드 극단의 공연을 통해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퍼포먼스에 시민 퍼포머를 모집하고 있으니, 코로나 블루로 힘드신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청명한 가을, 공연예술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도 갖고 퍼포먼스 참여로 즐거운 추억도 만드세요! 샐러드 극단 드림 - 다음- 공연 내 시민 참여 퍼포먼스 ' 숨을 쉬어라' 일시: 2020년 11월 19일(목) ~ 22일(일) 매일 12시~ 20시 * 단, 22일은 오후 5시까지 퍼포먼스명: 숨을 쉬어라. 장소: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 공연장 모집인원: 1회 차 공연당 선착순 5명.. 2020. 11. 11.
Triomph Quarantine June 19, 2020 www.youtube.com/watch?v=4anfmOKiIts&list=PLIkJfE3rD-e61IZJ7AHx6AbuU5ekVXTmS 2020. 10. 13.
Lorna Quarantine June 19, 2020 www.youtube.com/watch?v=n6pmW-9xO_4&list=PLIkJfE3rD-e7TdDFAXunmp_zbgffJKHNn&index=1 2020. 10. 13.
Living Script_ Prologue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때문에 샐러드 극단의 단원들이 고향에 발이 묶여 한국으로 들어올 수 없게 됐다. 어떤 단원은 고향을 방문할 수 없고, 어떤 단원은 한국에 입국할 수 없다. 오는 11월 21일 그들이 한국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들이 보내오는 비디오 일기가 공연의 줄거리를 만든다. 이것은 살아서 꿈틀거리는 예술 작품. 우리 모두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아서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생존일기,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팬데믹을 극복하는 방법. 리빙 스크립트 박경주 연출이 단원들의 영상저널을 바탕으로 창작하는 오디오 대본. 단원들이 한국에 재입국할 때까지 매주 1회 관객들에게 뉴스레터로 발송된다. 뉴스레터를 받고 싶은 관객은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 2020. 10. 13.
샐러드 극단 팬데믹 프로젝트 '생존일기' 2020 생존일기_ 샐러드 극단이 팬데믹을 견디는 방법! 2020년 3월 초, 팬데믹 때문에 샐러드의 멤버는 그만 고향에 발이 묶이게 됐다. 어떤 멤버는 고향에 갈 수 없고, 어떤 멤버는 한국에 입국할 수 없다. 오는 11월 그들이 공연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들이 보내오는 비디오 일기가 공연의 줄거리를 만든다. 이것은 살아서 꿈틀거리는 예술 작품. 우리 모두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아서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작품명: 생존일기 Survival Diary TV 제작: 샐러드 후원: GKL사회공헌재단 제작년도: 2020년 생존일기 홈페이지: www.survivaldiary.tv 생존일기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Tp15kasvGsg2xe-fflza2w 기획/ .. 2020. 8. 13.
희곡집 란의 일기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세 편의 희곡을 모은 박경주 작가의 첫 희곡집이 도서출판 연극과인간에서 출판됐다. 실재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 그리고 작가가 오랜 시간 취재한 사건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본 희곡집에 실린 작품 모두 일종의 다큐멘터리 희곡이다. 세 편의 작품은 옴니버스처럼 서로 연결돼 있다. 박경주 작가는 2008년 봄, 대안언론 기자로서 직접 사건을 밀착 취재하고 나서 2018년 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실이 찾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고인이 남긴 메모- 일기를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2011년, 작가는 ‘차우’라는 인물을 창조해 를 창작해 샐러드 극단 무대에 초연을 올렸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작성했던 기사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을 새롭.. 2020. 3. 5.
샐러드 주관, 26일의 고고학展 개최 샐러드 주관으로 '26일의 고고학' 전시회가 열린다. 본 전시는 작가 박경주가 연구한 베트남 이주여성 쩐탄란의 일기 결과보고展이다. 작가는 마치 고고학자처럼, 알지도 못하는 베트남어 활자를 짜 맞추며, 16페이지 일기에 담긴 '26일의 진실'을 11년간 추적해 왔다. 작가는 2008년 3월 쩐탄란의 사망사건을 직접 취재해 당시 자신이 운영하던 대안언론 샐러드TV 에 보도하였다. 일기를 소재로 희곡 작품 (2011), (2013), (2018)를 창작해 직접 무대에 올렸으며, 지난 5년간은 에세이 영화 의 제작에 몰두했다. 지난 작품에서 작가가 주로 사망한 고인의 삶을 다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이자 목격자로서 '일기'를 인격화하여 관객 앞에 세운다. 작가에게 '일기'는 부조리.. 2019. 11. 30.
샐러드 극단, 마살라 뮤지컬 앵콜공연 마쳐 인도 문화를 소재로 한 샐러드 극단의 ‘마살라 뮤지컬’(Masala Musical)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앵콜공연됐다. 샐러드 극단의 은 인도 바라나시 출신 마하트마 압티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되면서 학교 음악반에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합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마살라'란 인도의 향신료로써 인도의 문화콘텐츠를 이야기 할 때 사용되는 단어다. 본 뮤지컬은 여러 가지 향신료가 모여 다양하고 독특한 맛을 내듯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소통하면서 화합하게 되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샐러드 극단의 뮤지컬은 몽골, 필리핀, 한국, 베트남 국적을 가진 다양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이주민 공연예술가 로나 드 마테오.. 2019. 9. 3.
신한은행, 샐러드 극단 다문화 뮤지컬 제작지원 인도 문화를 소재로 한 샐러드 극단의 ‘마살라 뮤지컬’(Masala Musical)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앵콜공연된다. 샐러드 극단의 은 인도 바라나시 출신 마하트마 압티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되면서 학교 음악반에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합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마살라'란 인도의 향신료로써 인도의 문화콘텐츠를 이야기 할 때 사용되는 단어다. 본 뮤지컬은 여러 가지 향신료가 모여 다양하고 독특한 맛을 내듯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소통하면서 화합하게 되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회적기업 샐러드는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2011년부터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창작뮤지컬을 매년 한편씩 제작해오고 있다. 그 동안 아.. 2019. 8. 24.
Interview 박경주 다문화 극단 샐러드 대표 -월간미술 문화다양성 실현을 위한 진정한 행보 인터뷰 및 구술 정리 곽세원 기자 골목과 건물마다 각종 원자재가 가득 쌓여있는 서울 문래동에 어울리지 않는 공연 사무실이 있다. 바로 다국적 이주민으로 구성된 국내 첫 다문화 극단 ‘샐러드’이다. ‘다양한 문화가 함께 잘 어우러진다’는 뜻의 샐러드볼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이 극단은 어느덧 올해로 설립 11년을 맞았으며 2014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이다. 이주민 인권 문제와 그들이 겪는 고통을 문화예술로써 전하는 박경주 대표와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다는 단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다문화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지금의 샐러드가 있기까지의 이야기부터 풀어보자. 홍익대 미대 판화과를 졸업하고 1993년 영화 공부를 위해 독일로 갔다. 그 당시 독일은 네오나치 무리.. 2019. 4. 12.
샐러드 연혁 (2009~2021) 한국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 이주민과 정주민의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2009년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다. 샐러드(대표: 박경주)는 공연예술에서 전시회, 퍼포먼스, 다문화워크숍까지 문화지형의 변방에서 다문화의 상투적인 개념을 극복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주요 사회서비스로는 국제이해교육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있다. 현재까지 600회 이상의 공연과 워크숍(전국 단위)을 통해 100,000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다. 2014년 5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정기공연 2009. 09 정기공연 @ 성미산 마을극장 나루 2010. 06 정기공연 @ 인천학산소극장 2010. 10 정기공연 @ 의정부 예술의.. 2019. 4. 3.
History of Salad (2009~ 2018) About Salad Salad is a cultural and performing arts group which was founded in 2009 to pursue a true cultural diversity through communication between local residents and migrants beyond their cultural differences. It pioneers a new area in terms of performance art by holding exhibitions and multicultural workshops, and demonstrating performances to overcome an old-fashioned concept of multi-cult.. 2019. 4. 3.
Musical Harong Tutu - Production: SALAD-Support: Shinhan Bank-Writer/ Lyrics: Kyongu Park-Director: Kyongju Park-Duration: 65 minutes-Music Director: Gil Hizon -Music Composer: GiI Hizon -Assistant Dorector: Lorna de Mateo -Actors and Actresses: Urna Ulanchiemeg, Seha Kim, Youngju Ha, Steban Park, Dika Andrea, Phan Ti Qui Minh, Wadi Septem Maung and others Planning Intention The creative musical whose main characte.. 2019. 2. 7.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제8편 미얀마편 하롱뚜뚜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는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만든 다문화 창작 뮤지컬 하롱 뚜뚜’(미얀마어, 다함께 손잡고)를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다문화가정 및 일반 학생 450여명에게 무료공연하였다. “하롱 뚜뚜”는 미얀마어로 “다함께 손잡자” 는 뜻으로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미얀마출신 중도입국자녀 아웅산 찌민, 클래식만 고집 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 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샐러드 극단이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8년째 제작해오고 있는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는 극본과 작곡, 작사, 연기 뿐만 아니라 의상 및 소품 등의 모든 분야를 샐러드 이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유일한 .. 2018. 12. 5.
신한은행, 샐러드극단 다문화 뮤지컬 하롱뚜뚜 제작지원 국내 최초 다문화극단 샐러드가 신한은행의 제작지원으로 만든 다문화 창작 뮤지컬 ‘하롱 뚜뚜’(미얀마어, 다함께 손잡고)’가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오후4시 초연 무대를 갖는다. 이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일반 시민에게 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하여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 다른 문화에 대한 긍정 적인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샐러드 극단이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제작해오고 있는 아시아 뮤지컬 창작 공연 시리즈 제8편 미얀 마편으로 미얀마 문화를 소개한다.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미얀마출신 중도입국자녀 아웅산 찌민, 클래식만 고집 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 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다루고..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