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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극단 샐러드, 신한은행과 신나는 공연 한가족 다문화 무료 공연 실시

by 창작집단 샐러드 2017. 6. 10.

- 다문화 친구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를 뮤지컬로 표현

다문화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는 신한은행과 함께 오는 616()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서울지역 초··고등학생 320여명을 초청하여 다문화 가족뮤지컬 [다융쌈반]을 무료로 공연한다.

다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문화 생활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다문화 이주민들로 구성되어있는 사회적 기업 [극단 샐러드]와 신한은행이 손을 잡고 매년 1편의 다문화 가족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신나는 공연 한가족 다문화>사업으로 확대하여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문화 친구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문화거점 및 예비학교를 중심으로 무료 초청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이자 사회적 기업인 극단 샐러드의 창작 뮤지컬 6편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인도네시아 출신 학생 수료다모 찌민이 전학을 오면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내용으로 신나는 인도네시아 민속춤과 민요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샐러드의 박경주 대표는 국내 거주 이주민이 200만을 넘어서는 국내 환경에 맞춰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뮤지컬 제작을 지속하겠다' 신한은행의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단 샐러드는 신한은행의 제작 지원으로 2011년부터 네팔,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의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는 뮤지컬을 제작하여 상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 225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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