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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문화예술교육

사토 유키에와 곱창전골 군부대 문화예술교육 실시

by 창작집단 샐러드 2013. 5. 30.

 

 

올해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이 군부대에서 밴드연주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샐러드가 주관하는 2013 범부처 협력 문화예술교육(국방부 연계)지원사업입니다.

‘사토 유키에와 곱창전골’이 공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의 활동속에 교육적 가치를 더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 4개의 부대가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을 펼치게 된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은 바쁜 일정으로 정신없이 지내지만 즐겁답니다.

군부대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두드리고 튕기면서 서로가 힘이 되는 밴드를 만들어 보고 군부대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일본사람이지만 무조건 교육을 받는 입장에서만이 아니라 한국의 군부대의 정서를 알려주고 힘든 것도 나누면서 서로간의 소통과 연대도 또 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밴드교육을 통해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은 군인들에게는 예술에 대한 관점을 기르게 되고 창조하며 즐기는 과정에서 그들은 의사교환, 명확성, 협동성 등을 배우게 되고 이것들이 그들로 하여금 보다 생산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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