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난민의 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따비에와 유스클립, 하자 작업장학교 등 10여개 시민단체가 난민 현실을 알리고 이들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기 위해 ‘백설공주도 난민이다?’ 라는 주제로 ‘거울아 거울아 난민이 누구니? 캠페인을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벌였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난민의 현실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미래이야기’를 선보였다. 쓰레기 봉투에 난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아주 느린 움직임으로 보여주는 본 퍼포먼스는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난민의 숫자는 3300명 정도. 한국은 난민협약에 가입되어 있지만 난민의 인권과 현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사회적 관심을 받지 못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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