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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거울아 거울아 난민이 누구니?> 캠페인 참여

by 창작집단 샐러드 2012. 6. 18.

 

오는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난민의 날은 난민 보호가 인류 공동의 책임임을 알리고 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UN 총회에서 제정되어 매 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는 날이다.

샐러드는 오는 6월23일(토), 버마 어린이 지원 단체인 따비에(대표: 마웅저)가 난민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외의 난민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국제교류 대학생 단체 Youth CLIP과 함께 주최하는 캠페인 <거울아 거울아 난민이 누구니?>에 참여해 퍼포먼스<미래이야기>를 선보인다. 퍼포먼스 <미래 이야기>는 샐러드가 ‘난민’과 ‘경계인’에 관해 조명한 창작공연으로 서울과 일본, 태국의 국경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일종의 로드 연극이다.

캠페인은 거리퍼레이드 형식으로 오후 2시 안국동 사거리에서 시작해 광화문을 돌아 다시 안국동 사거리에서 종료된다. 샐러드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퍼포먼스 <미래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문의: 따비에 070-7642-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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