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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4:04

샐쇼 1.0


샐쇼 1.0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컨소시엄으로 샐러드가 경기 북부 지역에서 2010년 6월 27일 부터 10월 17일까지 주관한 이주민 연극 아카데미에서 공동창작 과정으로 연극의 장면을 구성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15명의 아카데미 수료생이 참여한 본 공연은 기존 연극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네러티브를 표현한다. 무대에서는 배우들의 잘 다듬어진 연기가 아니라 이주노동자 배우들의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보여주는 움직임, 즉 산업현장의 생산라인에서 숨막히도록 빠르게 움직이는 인간의 육체가 만들어내는 미학이 연출된다. 자신의 모국어와 한국어 두개의 언어로 혼란스럽게 진행되는 공연은 픽션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연극에 더 가깝다.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주관: 샐러드
- 컨소시엄: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 극작/연출: 박경주
- 조연출: 전민성, 비제 구릉
- 음악/ 음향: 박경주
- 무대/ 소품: 이학권, 조현정
- 출연: 까즈 구릉, 쪼드리 바하두르, 걸빠나 구릉, 디네쉬 다할, 로만 다꾸리, 아디까리 프라카스, 얌 타파, 로 피어로스, 아르디안 파사데나, 아구스 셀푸로, 거네스 리잘, 짜야, 전보름, 전민성
- 공연 일시 : 2010년 10월 16일 오후 6시 / 17일 오후 3시, 6시
- 공연시간 : 30분
- 장소 :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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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참가자 소감

Chaudhary Bir Bahadur: 한국에 일만 하러 왔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서 너무 좋았다.

Kalpana Gurung: 이주노동자들이 이런 연극 활동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우리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

Dahal Dinesh: 원래 음악에 소질이 있어 공동체 행사에 노래는 많이 부르러 다니지만 연극에서 노래를 불러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Roman Bahadur Thakuri: 문화활동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샐러드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서 정말 고맙다. 특히 우리와 같은 입장의 샐러드 이주민 활동가들이 연극 수업을 진행하니까 정말 좋았다.

Adhikari Bisho Prakash: 네팔에서 이런 극단공연이 적다. 큰 공연장에서 공연해 본 경험은 고향에 돌아가서도 내 인생의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극단에 참여해서 경험을 쌓고 고향에 돌아가면 이런 극단을 우리 마을에 만들고 싶다.

Yam Prasad Thapa: 공장에서 일만하다가 우리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모여서 공연연습도 하고 다른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눠서 정날 유익했다. 앞으로고 이런 활동 계속 하고 싶다.

Lor Phearoth: 샐러드 사람들이 친절하게 챙겨줘서 항상 즐겁게 연습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Kaji Gurung: 한국에 온지 오래 됐지만 이런 활동할 기회가 없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고 우리의 어려운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해서 좋았다. 동영상을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 자랑하고 싶다.

Ardiansyah Pasadena: 난 아직 젊어서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예술활동이다. 샐러드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Agus Saepulloh: 사장님이 일요일에 특근 시키려고 했는데 내가 꼭 공연에 참여해야하니까 빼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사장님은 공연 당일 특근 시키려고 했었다. 그때 샐러드에서 공연 포스터를 들고 공장으로 직접 찾아와 실장님에게 초대장도 주고 특근에서 빼달라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오랜 동안 잊고 지냈지만 내 어릴 적 꿈이 연극배우였던 게 샐러드 연극 교실을 통해 생각났다. 어릴 적 꿈을 다시 쫓아가고 싶다. 한국에 올 때 공장에서 일만하려고 온 게 아니다. 한국에서 많은 좋은 걸 배우고 싶어서였다. 이제 샐러드와 함께 그 길을 가고 싶다.

Rijal Ganesh: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이주민들이 한국에 알린다는 게 너무 좋았다. 한국에서 이런 일 하고 싶었는데 샐러드의 연극 교실을 통해 그게 가능한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이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Jaya: 아직 중학생이지만 난 미래의 꿈이 연극배우다. 이 연극교실이 의미가 컸다. 꼭 이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

전보름: 엄마 따라 왔다가 참 재미있었어요. 어린이집 친구들한테 많이 자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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