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문화예술교육
2014 샐러드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 시작
창작집단 샐러드
2014. 4. 24. 16:22
2014년 샐러드 이주민 공연예술아카데미가 조희경 강사의 '몸과 표현' 강의로 시작됐다.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다문화극장 샐러드붐에서 시작되는 본 강의에서는 몸을 통해 자신을 만나고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창조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 수업에서 다루는 '몸'은 신체, 정서, 생각 의 통합체로서의 몸이다. 조희경 강사는 "모든 삶의 경험이 일어나고 표출되는 장소로서의 몸, 그 몸의 움직임과 표현의 경험으로서의 춤"을 다루는 공연예술가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전문사 졸업한 후, 안나할프린과 2008~2011년 함께 춤을 공부하고 작업한 바 있다.
샐러드는 올 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강의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2014년 4월 14일 강의 모습. 좌측이 조희경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