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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18:43

<2편> 여수 처음 중간 끝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본 시리즈는 샐러드가 국경을 넘는 노동자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한 창작 공연 시리즈다. 총 4편의 작품으로 완성될 이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사건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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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2007년 2월 11일 새벽 전남 여수 외국인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이주노동자가 숨졌다. 이 연극은 여수화재참사 직후부터 유족과 부상자들이 보상금 협상을 마치고 출국하기까지의 사건을 다룬다. 연극은 여러 등장인물의 증언과 주장을 모자이크하면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의 진실이 무엇인지 관객에게 묻는다. 여수 화재 참사에 경악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장례식장을 오간 사람은 많지만 여전히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의 진실은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극은 절대 여수 화재 참사의 진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않는다. 다만 그 진실의 방향이 어디인지, 어떤 모습인지 관객들이 상상하게 만든다. 다문화 창작 집단 샐러드 의 특성을 살려 다중 언어로 전개된다. 또한 화재 당시 외국인보호소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후유장애를 갖고 어렵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생존자가 직접 극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샐러드 TV에서 보관하고 있던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사건 관련 100여개의 영상자료들도 사용된다.

* 여수 스토리

2007년 2월 11일 오전 4시 경 여수 외국인보호소 304호(남성 이주노동자가 보호되고 있는 곳이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시 보호 중이던 55명의 이주노동자 중 김성남(중국, 조선족), 엘친(우즈베키스탄), 김광석(중국, 조선족), 누보(중국, 한족), 이태복(중국, 조선족), 진선희(중국, 한족), 장즈궈(중국, 한족), 손관충(중국, 한족), 리사오춘(중국, 한족) 등 총 9명이 보호소 우레탄 바닥재에서 발생한 유독가스에 질식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중상자 중 황해파 씨는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사망하여 총 10명이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중 일부는 보상을 받았고 일부는 보상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이 후유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는 세상으로부터 그렇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 기획/제작: 샐러드
- 제작년도: 2010년
- 초연: 제 12회 서울변방연극제 ( 2010년 9월 4일 ~ 5일,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 공연시간: 90분
- 극작/연출: 박경주
- 조연출: 유지혜
- 음악감독: 볼프강 인데어 비쉐
- 음향감독: 박경주
- 영상감독: 석성석

- 안무: 강지수
- 의상: 노선정
- 무대 및 소품: 이학권, 조현정
- 분장: 테라 호유
- 영상자료 정리: 고상석
- 출연: 김계화, 다시마 프롭, 로나드마테오, 비제 구릉, 비말라 슈레스터 외 특별 게스트 3인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생존자 2인, 안현숙- 생존자 후유장애 심리치료 책임자, 전민성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 기자)
- 후원: 언더그라운드 아트채널

 

 

 

 

 

* 초청공연: 경기북부다문화교사직무연수 (2010), 서울시교육청(2011), 유네스코아태교육원 다문화교사직무연수(2011), 방통대 평생교육원(2011), 청주교대 다문화페스티벌(2010)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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