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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샐러드의 다문화 아동극 '마리나와 비제'(극작/연출: 박경주)를 다시 만나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마리나와 비제'는 창작집단 샐러드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제작한 본격적인 다문화 음악극으로 지난 2011년 11월 9일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초연을 마치고 서울, 인천, 남양주, 안산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무료공연을 펼친 바 있다. 샐러드는 2012년 가정의 달을 맞아 앵콜 공연을 기획했다.

중도입국 자녀 비제와 국제결혼 가정 자녀 마리나, 그리고 우등생 영숙이 음악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우정을 담아낸 본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네팔 인도 문화라는 낯선 문화를 본격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다문화 교육 연극이기도 하다.

공연에는 샐러드 소속 이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락밴드 '곱창전골'의 리더 사토유끼에씨가 선생님으로 출연해 어린이 관객을 위해 음악을 연주한다.

<상세 안내>

- 기간: 2012년 5월 11일 ~ 27일

- 평일 오후 4시 공연,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4시, 월요일 휴무 (단체 관람시 별도 공연 가능)

- 장소: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 길이: 55분

- 티켓가격: 어린이/청소년: 10,000원, 성인 25,000원

                패키지 티켓(어린이1+어른1): 30,000원 (샐러드에서만 예약 가능)

                다문화가정 할인, 단체할인(20명 이상): 10% (샐러드에서만 예약 가능)

                  *  단체 관람 시 별도 공연 가능

-공연문의: 샐러드 02 2254 0517
-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05115        
             메세나티켓 http://www.mecenatticket.com/story/good.php?mode=view&code=01-04&no=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