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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4:22

복권나눔순회사업 2011




다국적 이주민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창작집단 샐러드는 이주여성 단원들이 직접 공동창작하여 만든 창작 뮤지컬 ‘이주여성 한국생활 도전기’로 지역의 다문화 가정 관객들을 만나 같은 이주민의 입장으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위로한다.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

음식은 정말 낯설지.

상에 올라오는 반찬수가 많은 건 너무 신기해.”

한국에 입국한지 한 달 밖에 안 된 몽골 이주여성 에르덴의 노래다.

말도 문화도 다른 낯선 타향에서 외로운 에르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아침 일찍 출근했다가 밤 늦게 술에 취해 들어오기 일수다. 공휴일에는 항상 텔레비전 앞에 앉아서 스포츠 경기를 지켜보는 남편. 가전제품을 사러가는 날.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물건을 살지 의논한다. 한국의 명절을 처음 겪는 에르덴. 남자들은 누워서 먹기만 하고 여자들은 앉을 틈 없이 하루 종일 일만한다. 시어머니는 에르덴에게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지만 결국 딸을 갖게 되고 에르덴의 결혼 생활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주여성이 낯선 한국문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희화한 창작극 '이주여성 한국 생활 도전기'는 극 안에 이주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한국 사회의 굴절된 가부장주의의 모습과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을 블랙코메디 형식으로 담고 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연극 안에는 이주여성이 한국에 입국하여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연극을 보는 다문화 가정 관객으로 하여금 편안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가부장주의와 문화적 소통의 어려움 등은 가족 구성원 모두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극복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

2011년도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공연은 7월 1일 충남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전북 부안군, 경기 이천시, 전남 나주시, 강원 동해시, 경북 청도군과 경산시 등 총 18개 지역 다문화가족지원기관에서 펼쳐진다.

공연 후 다문화 가정 관객과 샐러드 이주민 배우들이 나누는 따뜻한 대화의 시간은 다문화 극단 샐러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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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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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4:04

샐쇼 1.0


샐쇼 1.0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컨소시엄으로 샐러드가 경기 북부 지역에서 2010년 6월 27일 부터 10월 17일까지 주관한 이주민 연극 아카데미에서 공동창작 과정으로 연극의 장면을 구성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15명의 아카데미 수료생이 참여한 본 공연은 기존 연극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네러티브를 표현한다. 무대에서는 배우들의 잘 다듬어진 연기가 아니라 이주노동자 배우들의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보여주는 움직임, 즉 산업현장의 생산라인에서 숨막히도록 빠르게 움직이는 인간의 육체가 만들어내는 미학이 연출된다. 자신의 모국어와 한국어 두개의 언어로 혼란스럽게 진행되는 공연은 픽션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연극에 더 가깝다.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주관: 샐러드
- 컨소시엄: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 극작/연출: 박경주
- 조연출: 전민성, 비제 구릉
- 음악/ 음향: 박경주
- 무대/ 소품: 이학권, 조현정
- 출연: 까즈 구릉, 쪼드리 바하두르, 걸빠나 구릉, 디네쉬 다할, 로만 다꾸리, 아디까리 프라카스, 얌 타파, 로 피어로스, 아르디안 파사데나, 아구스 셀푸로, 거네스 리잘, 짜야, 전보름, 전민성
- 공연 일시 : 2010년 10월 16일 오후 6시 / 17일 오후 3시, 6시
- 공연시간 : 30분
- 장소 :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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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참가자 소감

Chaudhary Bir Bahadur: 한국에 일만 하러 왔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서 너무 좋았다.

Kalpana Gurung: 이주노동자들이 이런 연극 활동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우리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

Dahal Dinesh: 원래 음악에 소질이 있어 공동체 행사에 노래는 많이 부르러 다니지만 연극에서 노래를 불러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Roman Bahadur Thakuri: 문화활동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샐러드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서 정말 고맙다. 특히 우리와 같은 입장의 샐러드 이주민 활동가들이 연극 수업을 진행하니까 정말 좋았다.

Adhikari Bisho Prakash: 네팔에서 이런 극단공연이 적다. 큰 공연장에서 공연해 본 경험은 고향에 돌아가서도 내 인생의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극단에 참여해서 경험을 쌓고 고향에 돌아가면 이런 극단을 우리 마을에 만들고 싶다.

Yam Prasad Thapa: 공장에서 일만하다가 우리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모여서 공연연습도 하고 다른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눠서 정날 유익했다. 앞으로고 이런 활동 계속 하고 싶다.

Lor Phearoth: 샐러드 사람들이 친절하게 챙겨줘서 항상 즐겁게 연습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Kaji Gurung: 한국에 온지 오래 됐지만 이런 활동할 기회가 없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고 우리의 어려운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해서 좋았다. 동영상을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 자랑하고 싶다.

Ardiansyah Pasadena: 난 아직 젊어서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예술활동이다. 샐러드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Agus Saepulloh: 사장님이 일요일에 특근 시키려고 했는데 내가 꼭 공연에 참여해야하니까 빼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사장님은 공연 당일 특근 시키려고 했었다. 그때 샐러드에서 공연 포스터를 들고 공장으로 직접 찾아와 실장님에게 초대장도 주고 특근에서 빼달라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오랜 동안 잊고 지냈지만 내 어릴 적 꿈이 연극배우였던 게 샐러드 연극 교실을 통해 생각났다. 어릴 적 꿈을 다시 쫓아가고 싶다. 한국에 올 때 공장에서 일만하려고 온 게 아니다. 한국에서 많은 좋은 걸 배우고 싶어서였다. 이제 샐러드와 함께 그 길을 가고 싶다.

Rijal Ganesh: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이주민들이 한국에 알린다는 게 너무 좋았다. 한국에서 이런 일 하고 싶었는데 샐러드의 연극 교실을 통해 그게 가능한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이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Jaya: 아직 중학생이지만 난 미래의 꿈이 연극배우다. 이 연극교실이 의미가 컸다. 꼭 이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

전보름: 엄마 따라 왔다가 참 재미있었어요. 어린이집 친구들한테 많이 자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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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4:02

오버더레인보우Ⅱ展



Over The Rainbow Ⅱ
□ 전시명 : Over The Rainbow Ⅱ 展
□ 전시기간 : 2010.8.6(금) ~ 9.26(일)
□ 전시개막 : 2010.8.5(목) 5:00 p.m.
□ 전시기획 및 진행 :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
□ 작가: 창작집단 샐러드
□ 전시구성
·1전시실 : 미디어 퍼포먼스
스페이스 맨홀_세이(Space Manhol_e_ssay)

·2전시실 : 이주민이 안내하는 두 개의 방
-’헤나’의 방
(워크숍,tatto-skin painting,전시)
-’향신료’의 방
(아시아의 다양한 향신료 체험,전시)

·3전시실 : Waltz 워크숍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이주민과 정주민이 몸짓으로 소통하는 자리


<1전시실>
1. 퍼포먼스 영상 상영
대상 : 일반
일시 : 퍼포먼스 영상 상영
내용 : 다른 세계의 경계를 넘는 이방인으로서의 이줌니이 던지는 소통의 몸짓을 표현한 퍼포먼스.
퍼포먼스는 각기 다른 3개의 시점으로 보여 짐.

2. 중국 애니메이션 상영
대상 : 가족, 아동
내용 : 중국 애니메이션 상영
후원 : 주한중국문화원

3. 인권 영화, 애니메이션 상영

대상 : 가족, 아동
내용 : 인권 관련 영화, 애니메이션
후원 : 국가인권위원회 후원

<2전시실>
1. 향신료 방 전시
아시아의 향신료를 전시하고 관객이 직접 체험해본다.

2. 헤나 방 전시 및 체험(토요일, 일요일 체험, 평상시에는 전시)
인도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헤나를 체험해 보고 기념 사진 등을 찍어 전시.

3. 퍼포먼스 & 영상(오프닝날과 토요일 등 8월 중 5회. 평상시에는 전시)
다른 세계의 경계를 넘는 이방인으로서의 이주민이 던지는 소통의 몸짓을 표현한 퍼포먼스 '스페리스 맨홀세이'

4. 샐러드 왈츠 워크샵(9월 중 3회, 평상시에는 전시)
몽골 여성과 함께하는 왈츠 워크샵, 평상시에는 샐러드 왈츠 작품 상영.

대상 : 가족,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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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3:36

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展


전시 소개

파독광부는 한국 역사상 최초로 국가가 주도한 인력 수출로 1963년부터 1979년까지 독일로 간 한국의 젊은이는 2만여 명(파독 간호사 포함)에 달한다. 파독광부는 우리 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서­도 매우 희귀한 경우로 45년 전 청년 파독광부들이 흘린 땀방울은 한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오로지 경제 성장만을 위해 달려온 한국 현대사에서­ 파독광부의 역할이 이렇듯 중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한국은 왜 이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2009년 말까지 이루어진 파독광부 복지사업은 파독광부 미지급 적립금 18억에 정부가 3억을 추가해 총 21억 원의 재원으로 이루어진다. 사실상 파독광부 미지급 적립금으로 이루어지는 복지사업은 파독광부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파독광부의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사업이다.

파독광부 45년사 발간 기념행사 당시 재독한인글뤽아우프(Gluckauf)의 성규환 회장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현실이 슬퍼 우리 스스로라도 기록을 남기기 위해 70대 노인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독일 땅을 밟은 지 45년이 지난­ 지금 조국은 그들을 기억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 애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누구라도 이들의 기록에 작은 도움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번 전시가 2009년 파독광부 복지사업을 기념하고 한국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신화의 첫 주역인 파독광부를 기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전시 내용

이번 전시는 파독광부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미술작가들의 작품전시, 파독광부의 삶과 역사를 기록한 자료를 모아 역사에 묻힌 파독광부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아카이브 전시, 독일에 거주하는 파독광부들의 인터뷰 영상 및 파독광부들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타리 영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박찬경은 일년 가까이 슈트트가르트에 머물며 책 ‘독일로 간 사람들’을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그때 작업한 사진 작품으로, 잊혀지고 있는 주제를 통해 현재 우리 자신에 대한 기억상실증과 무지, 배타적 민족주의에 대한 경고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작가 박경주는 2000년 작품 <독일의 기억>을 재해석하여, 파독광부들이 지하 갱도에서 캐내던 독일 석탄에, 독일어로는 이중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돈’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금박을 입혀 새로운 입체 설치 작품을 만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과연 우리는 그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혹은 “현재까지 생생한 역사로 살아 있는 이들을 서둘러 우리의 기억 저장 창고에서 지워버린 것은 아닌가?” 묻고자 한다.

전시명

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

참여작가

박찬경, 박경주 (작가약력 별첨)

전시기간

및 장소

국내전:2010 0116–0201일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AM 10:00 ~ PM 06:00 (토요일 AM10:00 ~ PM 03:00 / 일요일 휴무)

독일전:201025-211일 독일 에센시 소재  파독광부기념회관.한인문화회관

전시문의

02 – 6082 – 0517 샐러드붐

홈페이지

www.saladtv.kr

전시회 오프닝 및 초대일시

2010 1 16일 오후 6,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부대행사

2010 1 16일 오후 5

()한국파독광부총연합회 복지사업 결과보고 기자회견 

 (장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http://www.daljinmuseum.com/

 

2010 1 29일 오후 7

세미나 파독광부 역사 평가와 전망’(가제)

(장소: 주한독일문화원약도 별첨))

책임기획

박경주

큐레이터

이학권, 조현정

진행

샐러드붐

공동주최

샐러드TV,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한국파독광부총연합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주한독일문화원, 국제노동협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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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18:25

스페이스 맨홀세이


우주선을 상징하는 좁은 공간에서 행해지고 있는 퍼포머의 행위가 착용하고 있는 헬멧에 달린 카메라와 연결된 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영되고 있다. 영상에는 퍼포머들의 행위가 상호 연관성 속에서 시간적으로 병행 또는 나열된다. 퍼포머의 움직임은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을 수리하거나 또는 실험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낯선 공간에서의 새로운 만남과 행위들을 통해 이방인과 장소의 대치를 표현하고, 삶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여행을 떠난다.

* 초연: 성곡미술관 무지개 너머 展 (2010)
* 초청공연: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0)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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